올해 마지막으로 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인 디에스단석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디에스단석은 바이오에너지, 배터리 리사이클, 플라스틱 리사이클 등의 친환경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면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입니다. 디에스단석의 IPO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주요 사업, 제품, 실적, 공모주 청약일정, 공모가, 주관사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디에스단석 이란?
디에스단석은 1965년 노벨산업사로 창업한 후 1989년 단석산업으로, 2023년 디에스단석으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바이오에너지, 배터리 리사이클, 플라스틱 리사이클 등 3개의 사업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2023년 12월에 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
디에스단석은 바이오에너지 사업부에서는 차량 및 발전, 선박용 바이오연료를 생산ㆍ판매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연료는 식물성 오일이나 동물성 지방 등을 원료로 하여, 석유 연료와 혼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연료입니다. 디에스단석은 국내 최대의 바이오디젤 생산업체로, 국내외 주요 석유화학사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
배터리 리사이클 사업부는 납 자원순환경제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폐납축전지(폐배터리)를 수집하고 재생연(금속 납)을 제조해 국내외 주요 배터리 제조회사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 또한 폐리튬이온배터리를 재활용하여 코발트와 망간 등 2차전지 소재를 제품화하려고 합니다 . 이 사업은 환경규제와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면서,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른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리사이클 사업부는 석유 정제 산업에서 추출한 납사를 기반으로 석유화학산업의 가공 제품에 들어가는 주요 첨가제를 제조ㆍ판매 중입니다. 특히 PVC 안정제는 PVC 제품의 내열성과 내구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며, 디에스단석은 국내 최대의 PVC 안정제 생산업체로, 국내외 주요 PVC 제품 제조회사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
디에스단석 실적과 공모주 청약일정
디에스단석은 2022년 매출액 1조 1천억 원, 영업이익 739억 원을 기록했으며, 2023년 3분기까지 매출액 8111억 원, 영업이익 653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디에스단석의 공모주 청약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 희망공모가액: 79,000원 ~ 89,000원
- 공모주 확정액: 100,000원
- 수요예측일: 2023. 12. 05. (화) ~ 2023. 12. 11. (월)
- 공모가 확정일: 2023. 12. 13. (수)
- 청약일: 2023. 12. 14. (목) ~ 2023. 12. 15. (금)
- 납입일: 2023. 12. 19. (화)
디에스단석 IPO에 대한 평가와 전망
디에스단석의 IPO는 올해 마지막으로 코스피에 상장할 기업 중 가장 주목받는 기업입니다. 공모가가 10만 원으로 확정되었으며, 이는 희망 공모가의 상단을 넘어선 가격입니다. 디에스단석은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341.84대 1의 단순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습니다. LG엔솔 이후로 최고가 공모가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디에스단석의 성장 가능성은 환경 규제와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면서,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른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에 높다고 평가됩니다 . 또한 바이오디젤과 플라스틱 리사이클 소재의 설비 투자를 통해 제품의 품질과 생산량을 높일 수 있습니다 . 디에스단석은 글로벌 자원순환 선도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디에스단석의 IPO는 올해 마지막으로 코스피에 상장할 기업 중 가장 주목받는 기업입니다. 디에스단석은 친환경 에너지와 리사이클링에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면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입니다. 디에스단석은 이번 공모로 781억 원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단기차입금을 상환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할 계획입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바이오디젤과 리사이클 소재의 설비 투자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입니다.
디에스단석의 IPO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긍정적입니다. 증권사들은 디에스단석의 주가를 10만 원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투자의견은 매수 또는 강력한 매수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디에스단석은 친환경 사업의 선도기업으로서, 환경 규제와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면서,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른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