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는 올해 8월 3일에 미국과 유럽에서 가격을 인상하고, 내년부터 계정 공유를 단속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디즈니플러스가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매출을 늘리기 위한 전략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구독자들은 이에 만족할까요? 그리고 디즈니 주가는 어떻게 변화할까요? 이번 글에서는 디즈니플러스의 가격 인상과 계정 공유 단속 소식에 대한 소개, 구독자 수 감소 현상에 대한 설명, 가격 인상과 계정 공유 단속이 구독자들에게 미칠 영향에 대한 분석, 디즈니 주가의 변화와 전망에 대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디즈니플러스 가격 인상과 계정 공유 단속 소식

디즈니플러스는 미국에서 월 7.99달러에서 9.99달러로, 유럽에서 월 8.99유로에서 10.99유로로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이는 디즈니플러스가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디즈니플러스는 올해부터 스타 워즈 시리즈 ‘맨달로리안’의 시즌 3, 마블 시리즈 ‘로키’와 ‘호크아이’, 픽사 애니메이션 ‘루카’와 ‘소울’,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과 ‘인칸토’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속적으로 신규 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수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인데요, 이와 함께 내년부터는 수익 증가에 방해가 되는 계정 공유를 단속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계정 공유란 한 명이 구독한 서비스를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디즈니플러스는 계정 공유를 통해 매출 손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디즈니플러스 구독자 수 감소 현상

디즈니플러스는 올해 2분기에 구독자 수가 1036만명에서 876만명으로 줄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마블 시리즈 ‘완다비전’과 ‘팰컨 앤 윈터 솔져’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방영된 후에 일어난 현상입니다. 이는 구독자들이 콘텐츠를 다 본 후에 구독을 취소하는 ‘방송끝판정’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디즈니플러스는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구독자들의 충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인도의 인기 스포츠인 크리켓 중계권을 잃은 것도 구독자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친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 스트리킹 중계권 입찰에 실패 후 중계를 중단하게 되면서 그 이후 부터 큰 폭으로 구독자들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가장 큰 경쟁업체인 넷플릭스는 계정 공유를 유료화 후 구독자 수를 늘리는 데에 성공하였는데요 이런 소식은 지속적인 구독자 수 하락을 겪고 있는 디즈니로써는 가격 인상과 계정 공유 단속은 어찌보면 당연한 행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디즈니플러스 구독자 수 전망

가격 인상과 계정 공유 단속은 구독자들의 부담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가격 인상은 구독자들의 지출을 늘리고, 계정 공유 단속은 구독자들의 편의성을 감소시킵니다. 이는 구독자들의 만족도와 충성도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또한 가격 인상과 계정 공유 단속은 구독자들의 탈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구독자들은 가격 대비 가치가 낮아진다고 느낄 수 있으며, 다른 OTT 서비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가격 인상과 계정 공유 단속은 넷플릭스와 애플TV+와 같은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어렵게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넷플릭스는 이미 계정 공유 정책 변화 후 성공을 거두었기에 디즈니플러스 역시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질 좋은 콘텐츠들이 계속하여 생산된다면 가격 인상이나 계정 공유 정책 변화에도 구독자 수는 다시 회복 할 수도 있습니다.

디즈니 주가의 변화와 전망에 대한 설명

디즈니 주가는 올해 2분기에 126.48달러에서 84.07달러로 하락했습니다이는 코로나19 팬데믹과 테마파크 및 영화관 운영의 제한 등으로 인한 영업 손실과 매출 감소가 영향을 미쳤습니다디즈니 주가는 8월 9일에 87.49달러로 장을 마감하고, 8월 10일에 91.76달러로 상승했습니다이는 디즈니플러스의 손실이 예상보다 적었고, ESPN과 Penn Entertainment과의 스포츠 베팅 파트너십을 발표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디즈니 주가는 앞으로 새로운 콘텐츠와 서비스의 출시, 테마파크 및 영화관 운영의 회복, 스포츠 베팅 시장의 진입 등으로 인해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디즈니플러스는 스타 워즈, 마블, 픽사, 디즈니 등의 인기 프랜차이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와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디즈니플러스는 또한 스포츠 베팅 시장에 진입하여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디즈니플러스는 ESPN과 Penn Entertainment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스포츠 베팅 플랫폼을 개발하고, 스포츠 콘텐츠와 결합하여 구독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디즈니는 또한 테마파크 및 영화관 운영을 재개하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연기되었던 영화들을 개봉하며, 매출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디즈니는 올해부터 ‘블랙 위도우’, ‘정글 크루즈’, ‘이터널스’, ‘인칸토’ 등의 대작 영화들을 극장과 디즈니플러스에서 동시에 공개할 계획입니다. 디즈니는 또한 테마파크에서 새로운 어트랙션과 이벤트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디즈니 주가는 현재 시장 평균보다 낮은 PER(주가수익비율)를 가지고 있으며,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즈니플러스의 정책변화가 긍정적으로 시장에 자리 잡는다면 디즈니 주식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결론

디즈니플러스는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매출을 늘리기 위해 가격을 인상하고, 계정 공유를 단속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구독자들의 만족도와 충성도를 떨어뜨릴 수 있으며, 경쟁사와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디즈니 주가는 올해 2분기에 크게 하락했지만, 최근에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성장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디즈니플러스는 OTT 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콘텐츠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즈니플러스는 스타 워즈, 마블, 픽사, 디즈니 등의 인기 프랜차이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와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디즈니플러스는 또한 스포츠 베팅 시장에 진입하여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디즈니플러스는 ESPN과 Penn Entertainment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스포츠 베팅 플랫폼을 개발하고, 스포츠 콘텐츠와 결합하여 구독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디즈니플러스는 구독자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디즈니플러스는 구독자들이 콘텐츠를 다 본 후에 구독을 취소하는 ‘방송끝판정’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콘텐츠의 질과 양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야 합니다. 또한 디즈니플러스는 가격 인상과 계정 공유 단속으로 인한 구독자들의 부담과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격 대비 가치를 높이고, 정당한 이유와 방법을 설명하고, 유연한 정책을 적용해야 합니다.

디즈니플러스는 OTT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많은 도전과 기회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디즈니플러스는 구독자들의 만족도와 충성도를 높이고,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과 수익원을 확보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디즈니플러스가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할지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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