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인 이차전지 부품 자동화 장비 제조기업 케이엔에스 (KNS)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차전지란 충전이 가능한 전지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전지입니다. 이차전지 시장은 전기차의 수요 증가와 환경 문제의 심각성에 따라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차전지 시장의 성장과 함께 이차전지 부품 자동화 장비 제조기업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차전지 부품 자동화 장비란 이차전지를 만들 때 필요한 부품들을 자동으로 조립하거나 검사하는 기계입니다. 이차전지 부품 자동화 장비는 이차전지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고, 생산 비용과 시간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번에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인 케이엔에스(KNS)는 이차전지의 전류차단장치(CID) 자동화 장비 제조 기업으로,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의 1차 벤더사입니다. 케이엔에스는 원통형 4680 배터리 부품의 선제적인 연구를 기반으로 리벳팅 자동화 장비와 양/음극 집전체 비전검사 장비를 개발할 방침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케이엔에스의 역사, 비전, 전략, IPO 과정 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케이엔에스 역사와 비전

케이엔에스는 2006년에 설립된 이차전지 자동화 장비 제조 기업으로, LCD 백라이트 자동화 장비 등 설계·제조 사업을 추진하며 회사를 키워왔습니다. LCD 백라이트란 LCD 화면을 비추는 빛을 만드는 부품으로, LCD TV나 모니터, 노트북 등에 사용됩니다. 케이엔에스는 LCD 백라이트 자동화 장비를 통해 LCD 제조 공정의 효율성과 품질을 높여주는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케이엔에스는 2013년부터는 2차전지 CID 부품 자동화 장비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의 1차 벤더사로서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습니다. CID란 Current Interrupt Device의 약자로, 이차전지의 전류가 과도하게 증가할 때 전류를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부품입니다. CID는 이차전지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부품으로, CID의 품질이 이차전지의 수명과 성능에 영향을 미칩니다. 케이엔에스는 CID 자동화 장비를 통해 CID의 생산 공정을 자동화하고, CID의 품질을 검사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케이엔에스는 단기적으로는 생산능력(CAPA) 확대를 통한 매출 확대에 주력하고, 장기적으로는 신제품 개발로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꾀해 2차전지 종합 장비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케이엔에스의 전략과 신제품 개발

케이엔에스는 원통형 4680 배터리 부품의 선제적인 연구를 기반으로 리벳팅 자동화 장비와 양/음극 집전체 비전검사 장비를 개발할 방침입니다. 원통형 4680 배터리란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개발한 새로운 형태의 이차전지로, 기존의 2170 배터리보다 5배의 에너지, 6배의 파워, 16%의 범위 증가를 가능하게 하는 게임체인저라고 평가됩니다. 원통형 4680 배터리는 기존의 배터리보다 크기가 크고, 구조가 복잡하며, 전류가 강하기 때문에, 부품의 품질과 안전성이 더욱 중요해집니다. 케이엔에스는 원통형 4680 배터리의 부품 중 하나인 리벳을 자동으로 조립하고, 리벳의 품질을 검사하는 리벳팅 자동화 장비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리벳이란 금속 조각을 이용해 부품들을 고정하는 방법으로, 원통형 4680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을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리벳팅 자동화 장비는 리벳의 위치와 각도, 깊이, 힘 등을 정밀하게 조절하고, 리벳의 상태를 비전으로 검사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케이엔에스는 또한 원통형 4680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의 집전체를 비전으로 검사하는 장비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집전체란 전기를 모으고 전달하는 부품으로, 집전체의 품질이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비전검사 장비는 집전체의 크기, 모양, 위치, 표면 상태 등을 자동으로 검사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케이엔에스는 이번 IPO로 확보될 자금을 베트남 법인에 투자해 2차전지 장비 부품 가공과 장비 개발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베트남은 이차전지 시장의 중요한 수요지이자, 이차전지 부품 자동화 장비의 잠재적인 공급지로, 케이엔에스의 해외 진출 전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케이엔에스 IPO 과정 & 공모가

케이엔에스는 12월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150억원 안팎의 IPO를 진행합니다. IPO란 Initial Public Offering의 약자로, 기업이 처음으로 주식을 공개적으로 발행하고 거래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IPO를 통해 기업은 자금을 조달하고,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케이엔에스는 16~22일 진행한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9000~2만2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300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공모가란 기업이 주식을 처음으로 발행할 때 정하는 가격으로, 공모가가 높을수록 기업의 가치가 높다고 인식됩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964.82대 1로, 공모금액은 약 173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893억원입니다. 수요예측 경쟁률이란 투자자들이 신청한 주식 수와 공모된 주식 수의 비율로, 수요예측 경쟁률이 높을수록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모금액이란 공모된 주식 수와 공모가의 곱으로, 기업이 IPO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자금의 규모를 나타냅니다. 시가총액이란 주식의 총 발행 수와 주식의 가격의 곱으로, 기업의 시장에서의 가치를 나타냅니다. 케이엔에스는 이번 IPO에서 75만주를 전량 신주로만 공모할 예정입니다.

케이엔에스 성공적인 IPO와 향후 성장 가능성

케이엔에스는 이차전지 부품 자동화 장비 제조 기업으로, 원통형 4680 배터리 부품의 선제적인 연구를 기반으로 리벳팅 자동화 장비와 양/음극 집전체 비전검사 장비를 개발할 방침입니다. 케이엔에스는 12월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며, 공모가는 2만30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케이엔에스는 2차전지 종합 장비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케이엔에스의 성공적인 IPO와 향후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케이엔에스는 이차전지 시장의 성장과 함께 이차전지 부품 자동화 장비 시장의 선도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케이엔에스는 고객사와의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부품 자동화 장비를 개발하고,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입니다. 케이엔에스는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이차전지 부품 자동화 장비 제조기업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케이엔에스의 IPO는 코스닥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으로 코스닥 상장 예정인 이차전지 부품 자동화 장비 제조기업 케이엔에스(KNS)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케이엔에스는 이차전지 부품 자동화 장비 제조 기업으로, 원통형 4680 배터리 부품의 선제적인 연구를 기반으로 리벳팅 자동화 장비와 양/음극 집전체 비전검사 장비를 개발할 방침입니다. 케이엔에스는 12월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며, 공모가는 2만30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케이엔에스는 2차전지 종합 장비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케이엔에스의 성공적인 IPO와 향후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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