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는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에 걸쳐 거래되는 디지털 자산입니다. 암호화폐의 발전과 시장 확대에 따라 다양한 거래소가 생겨났으나, 모든 거래소가 동일한 서비스와 품질을 제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코인 거래소 마다 상장된 코인의 종류, 거래량, 수수료, 보안, 안정성 등이 다르기 때문에, 거래소를 선택하는 것은 암호화폐 거래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한 거래소에만 의존하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거래소의 파산, 먹튀, 서버 다운 등의 사고가 언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거래소를 분산해서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거래소를 분산하면, 거래소의 위험을 줄이고, 다양한 코인을 거래할 수 있으며, 거래소 서버 다운에 대한 리스크를 분산하고, 뇌동 매매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내용에서 해외 코인 거래소를 분산해서 사용해야 하는 이유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코인 거래소 파산, 먹튀, 서버 다운 등의 위험을 줄이기 위함

암호화폐 거래소는 중앙화된 시스템이기 때문에, 거래소의 운영자나 관리자가 악의적으로 행동하거나, 외부의 공격이나 사고로 인해 거래소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거래소에 보관된 사용자의 자산이 손실되거나 도난당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도 이런 사례들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예를 들어, 2014년에는 세계 최대의 비트코인 거래소였던 Mt.Gox가 파산하면서, 거래소에 보관된 85만 개의 비트코인이 사라졌습니다. 2018년에는 한국의 거래소 코인레일이 해킹을 당하면서, 거래소에 보관된 3천억 원 상당의 코인이 도난당했습니다. 2020년에는 터키의 거래소 토드락스가 먹튀를 하면서, 거래소에 보관된 2조 원 상당의 코인이 사라졌습니다.

이런 사례들을 보면, 한 거래소에 모든 시드를 몰아두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거래소가 문제가 생기면, 사용자는 자신의 자산을 잃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거래소를 분산하면, 이러한 위험을 효과적으로 분산할 수 있습니다. 거래소마다 일정한 비율로 시드를 나눠서 보관하면, 한 거래소에서 문제가 생겨도 다른 거래소에서 자산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코인을 거래

암호화폐는 수천 가지의 다양한 코인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코인이 모든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거래소마다 상장된 코인의 종류가 다르고, 새로운 코인이나 NFT 코인 등의 경우 국내 거래소보다 해외 거래소에서 먼저 거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2021년에 크게 인기를 끌었던 도지코인은 국내 거래소에서는 거의 거래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해외 거래소에서는 다양한 코인과 교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NFT 코인들은 국내 거래소에서는 거의 상장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해외 거래소에서는 다양한 NFT 코인들을 거래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 거래소를 분산하면, 원하는 코인을 쉽게 구매하거나 판매할 수 있습니다. 거래소마다 상장된 코인의 종류를 확인하고, 자신이 원하는 코인을 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를 선택하면 됩니다. 또한, 새로운 코인이나 NFT 코인 등의 경우, 해외 거래소에서 먼저 거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거래소를 분산하면, 이러한 코인들을 빠르게 발견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거나,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습니다.

거래소 서버 다운에 대한 리스크 분산

암호화폐 시장은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시장입니다. 하지만, 거래소의 서버는 항상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코인의 급등락이나 펌핑이나 덤핑이 일어날 때, 거래소의 서버에 과부하가 걸리거나, 공격을 받아서 서버가 다운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거래소의 사용자들은 거래를 할 수 없게 되고, 손실을 입거나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코인 거래를 자주하는 경우 이러한 경험은 은근 자주 있는 상황입니다.

예를 들어, 2017년에 비트코인이 2만 달러에 도달했을 때, 세계 최대의 거래소였던 코인베이스의 서버가 다운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코인베이스의 사용자들은 비트코인을 사거나 팔 수 없었고, 많은 손실과 불만을 겪었습니다. 또한, 2021년에 도지코인이 엘론 머스크의 트윗으로 인해 급등했을 때, 로빈후드라는 거래소의 서버가 다운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로빈후드의 사용자들은 도지코인을 사거나 팔 수 없었고, 많은 기회를 놓쳤습니다.

이런 경우, 거래소를 분산하면, 한 거래소에서 문제가 생겨도 다른 거래소에서 거래를 계속할 수 있습니다. 거래소마다 서버의 안정성이나 용량이 다르기 때문에, 한 거래소에서 서버 다운이 발생하더라도 다른 거래소에서는 정상적으로 거래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거래소를 분산하면, 코인의 급등락이나 펌핑이나 덤핑이 일어날 때, 거래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뇌동 매매를 방지

암호화폐 시장은 매우 변동성이 큰 시장입니다. 코인의 가격이 급격하게 오르거나 내리는 경우가 잦습니다. 이런 경우, 한 거래소에 모든 시드가 몰려있으면, 뇌동 매매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뇌동 매매란, 합리적인 판단에 의해 투자를 결정하지 못하고, 코인의 가격이 급등하면 고점에서 사고, 코인의 가격이 급락하면 저점에서 팔고, 이로 인해 손실을 입는 매매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2017년에 비트코인이 2만 달러에 도달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고점에서 비트코인을 사고, 2018년에 비트코인이 3천 달러에 떨어졌을 때, 많은 사람들이 저점에서 비트코인을 팔았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큰 손실을 입었습니다.

이런 경우, 거래소를 분산하면, 뇌동 매매를 줄일 수 있습니다. 거래소마다 일정한 비율로 시드를 나눠서 보관하면, 코인의 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 분할 매수를 하여 뇌동 매매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거래소마다 코인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가격 차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 차익이란, 한 거래소에서 코인을 저렴하게 사고, 다른 거래소에서 코인을 비싸게 팔아서 차익을 얻는 것을 말합니다.

해외 거래소 추천

이렇게 해외 거래소를 분산해서 사용하는 것이 암호화폐 거래에 있어서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해외 거래소가 동일한 서비스와 품질을 제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거래소마다 상장된 코인의 종류, 거래량, 수수료, 보안, 안정성 등이 다르기 때문에, 거래소를 선택하는 것은 암호화폐 거래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위 사진은 세계 코인 거래소의 순위입니다. 아무래도 20위권 안에 있는 거래소들을 사용하는 것이 비교적 안전합니다. 또한 수수료 역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비교적 안정적이면서 수수료 혜택까지 얻을 수 있는 몇가지 거래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비트겟

비트겟은 세계 최대의 파생상품 거래소로, 선물, 스왑, 옵션 등의 다양한 파생상품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수수료도 낮고, 보안도 강력합니다.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도 제공합니다. 하지만, 상장된 코인의 종류가 비교적 적고, 거래량도 상위권에 비해서는 낮습니다. 추천인 코드는 avrg 입니다. 추천인 코드를 등록하거나 아래 링크를 통해 가입하시면 수수료 혜택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비트겟 거래소 바로가기)

2.바이빗

바이빗은 세계 최대의 레버리지 거래소로, 최대 100배의 레버리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튜버이자 BJ인 박호두가 주로 사용했던 거래소로 유명합니다. 수수료도 낮고, 보안도 강력합니다.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도 제공합니다. 하지만, 상장된 코인의 종류가 적고, 거래량도 낮습니다. 추천인 코드는 73464 입니다.

(바이빗 거래소 바로가기)

3.MEXC

MEXC는 한글이 지원되는 거래소입니다. 다만 트래블룰이 적용되지 않은 점은 비교적 위험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다른 거래소에 비해서 코인의 종류가 많고 레버리지 배율을 높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글 지원이 되다보니 영어에 대한 어려움이 있는 분들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추천인 코드는 mexc-126Cw3 입니다.

(MEXC 거래소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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